“복리의 힘”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실제로 내 돈이 몇 년 뒤에 얼마가 되는지 감이 잘 안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쓰는 72의 법칙으로 대략 몇 년 만에 원금이 두 배가 되는지 빠르게 가늠해볼 수 있고, 아래 계산기로는 원금과 이자율, 기간, 매달 추가 납입액까지 반영해서 미래 가치를 정확히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은퇴 자금 계획이든 자녀 학자금 마련이든, 숫자로 미리 그려보면 지금 얼마씩 모아야 하는지 감이 훨씬 뚜렷해집니다.
목차
복리 계산기 사용해보기
원금, 연이자율, 투자기간, 복리 주기를 입력하고, 매달 추가로 넣을 금액이 있다면 함께 넣어주세요.
예상 미래 가치
0원
| 총 납입 원금 | – |
|---|---|
| 총 이자(수익) | – |
※ 세금, 수수료, 실제 상품의 복리 적용 방식(월복리·연복리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72의 법칙이란
72의 법칙은 복잡한 계산 없이도 원금이 두 배로 불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빠르게 어림잡는 방법입니다. 투자 상담이나 재테크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정확한 복리 공식을 몰라도 암산 수준으로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2의 법칙 공식과 예시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연수 = 72 ÷ 연이자율(%) 로 계산합니다. 연 6% 수익률이라면 72 ÷ 6 = 12년, 연 9%라면 72 ÷ 9 = 8년 만에 원금이 두 배가 된다는 뜻입니다. 계산기에서 이자율을 입력하면 이 값도 함께 보여줍니다.
72의 법칙의 한계
이 법칙은 어디까지나 근사치입니다. 이자율이 너무 낮거나(2% 이하) 너무 높으면(20% 이상) 오차가 커지고, 매달 추가로 납입하는 금액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금액이 필요하다면 위 계산기처럼 실제 복리 공식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게 맞고, 72의 법칙은 대략적인 감을 잡는 용도로만 활용하시면 됩니다.
복리와 단리,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커지는 이유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지만 복리는 붙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초반 몇 년은 차이가 크지 않아 보여도,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라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은퇴 자금처럼 20~30년 이상 장기로 굴리는 돈일수록 복리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복리 주기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
같은 연이자율이라도 이자가 얼마나 자주 원금에 합산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집니다. 연 1회보다 매월, 매월보다 매일 복리로 계산되는 상품이 이론적으로는 더 유리합니다.
복리 주기별 차이 예시
원금 1천만 원을 연 6% 이자로 10년간 굴린다고 가정하면, 연 1회 복리는 약 1,790만 원, 매월 복리는 약 1,819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원금이 커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격차도 함께 커집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추가로 넣으면 어떻게 될까
목돈을 한 번에 굴리는 것 외에,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추가로 넣는 방식도 많이들 활용합니다. 이 계산기에 매월 추가 납입액을 넣으면 초기 원금뿐 아니라 매달 새로 들어오는 돈까지 함께 복리로 불어나는 과정을 반영해서 미래 가치를 계산해줍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오래 꾸준히 넣으면 마지막 몇 년 사이에 불어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걸 연도별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예금 상품과 계산 결과가 다를 수 있나요?
네, 실제 금융상품은 이자소득세, 중도해지 조건, 우대금리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이 계산기의 결과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세전 기준의 순수한 복리 성장을 확인하는 용도로 참고해주세요.
72의 법칙 대신 더 정확한 법칙도 있나요?
고이자율 구간에서는 69.3의 법칙이나 70의 법칙을 쓰기도 합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72가 나누기 편한 숫자라 가장 널리 쓰입니다.
매달 납입액을 중간에 바꾸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이 계산기는 납입액이 기간 내내 일정하다고 가정합니다. 중간에 금액을 바꾸고 싶다면 구간을 나눠서 각각 계산한 뒤 합산해보시면 됩니다.
72의 법칙으로 대략적인 감을 잡고, 정확한 숫자가 필요할 때는 계산기로 한 번 더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복리는 시간이 가장 큰 무기이니, 가능하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결과에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